주광옥 합창단 가을 정기 공연
올해 창단 27주년을 맞은 주광옥 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이 내달 4일 오후 5시 풀러턴의 성결교회 남가주 주안의 교회(1465 W. Orangethrope Ave)에서 가을 정기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주광옥(작은 사진) 지휘자의 고희를 기념해 주 지휘자가 작곡한 성가들을 부르는 ‘성가의 밤’ 형태로 진행된다. 합창단은 공연 당일 주 지휘자가 펴낸 작곡집을 권당 10달러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장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 지휘자는 숙명여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피바디 음악원, 미주 감신대 종교음악과 대학원을 거쳐 유니버시티 아트 칼리지 성악과 교수, 메소디스트 신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저녁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예약이 필요하다. 공연 관련 문의 및 참석 예약은 전화(714-336-4064, 308-6472)로 하면 된다.합창단 가을 합창단 가을 가을 정기 이번 공연